비티아이, 광운대 차세대 3D디스플레이 연구센터와 전략적 제휴
비티아이는 지난 달 광운대의 “차세대 3D디스플레이 연구센터(3DRC)”의 김은수교수팀과 상호협력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향후 3차원 입체 기술과 관련된 전문 기술 인력 교류, 산학연 연계를 통한 공동 연구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3DRC의 김은수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100인치 입체 영상 디스플레이를 개발,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는 독보적인 대학 연구팀으로 3차원 입체 산업 관련 회사들과 긴밀한 협조관계에 있다.
지난해 설립된 비티아이의 기술연구소는 그간 3차원 입체기술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해 왔으며 올 초부터는 3차원 입체 기술 산업 관련사들과 함께 “한국 3차원영상 산업협의회”를 창립하기 위한 준비위원회를 설립, 현재 회장사를 맡고 있으며 오는 7월 창립총회를 가져 협의회를 정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비티아이의 관계자는 “차세대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3차원 입체기술 개발을 3D디스플레이 연구센터(3DRC)와 공동 진행하며, 한편으로는 자발적인 민간사업조직인 한국 3차원영상 산업협의회(3DC)를 통해 상업용 입체 기술 제품을 선보여 미래 수익사업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향후 사업구도를 밝혔다.
비티아이는 현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 IT테크노마트2005 전시회에서 [한국 3차원영상 산업협의회관]을 통해 9개사와 공동으로 3차원 입체기술 제품을 전시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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