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집중호우 피해소상공인 자금지원 적극 나서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8.22(월)에 정읍 산외면사무소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한우마을 자영업자들에게 자금지원을 위한 금융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상담행사는 전북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 정읍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금번 집중호우로 영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은 업체들에게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하여 하루빨리 영업 정상화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추석대목을 앞두고 자금부족에 따른 한우 수급조달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재해자금(‘11년 175억원/전국전체)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해업체들에 대해서는 최고 5천만원 이내(제조업은 1억원)까지 지원되며, 보증대출에 소요되는 보증료율도 0.1%로써 최저로 정하고 대출기간도 최장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으로 하며, 대출금리는 3% 고정금리로 지원하여 수해업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한편, 전라북도는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정읍시와 임실·고창군 뿐만 아니라 이번에 수해를 입은 도내 전 지역 수해업체들을 대상으로 보증대출을 시행할 계획이며, 추석 전까지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민생경제과
소상공인지원담당자 안병식
063-280-325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