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서울시립 꿈나무마을에 과일빙수 기증
서울시립 꿈나무 마을은 재단법인 마리아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미혼모 자녀, 결손가정 자녀 등 730여명의 아동이 함께 지내고 있다. 티켓천사로부터 풀무원 고급 과일빙수 5,000여개를 제공받은 함께하는 사랑밭은 더운 여름 꿈나무 마을 아동과 고생하는 직원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큰 규모로 운영되는 시설이다보니 아이들이 생활하는 생활관은 에어컨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열 명 남짓 되는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방마다 배달된 과일빙수는 최고의 인기 선물이었다.
‘빙수로 나누는 사랑’ 행사에 참여한 티켓천사 천경미 대표는 각각 생활관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사랑밭을 통해 꿈나무 마을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이벤트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사랑밭과 함께 이런 소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고 나눔의 마음을 피력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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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국
팀장 백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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