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일일유가동향(11.08.23) 발표

안양--(뉴스와이어)--22일 국제유가는 리비아 내전 종식 전망에도 불구하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부양책 발표 기대로 인한 증시 상승 및 허리케인 발생 보도 등의 영향으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6/B 상승한 $84.12/B에 거래 마감되었으며, Brent 선물 최근 7개월물을 제외한 유가는 전일대비 $0.03~0.89/B 상승.

ICE의 Brent 선물 최근 7개월물은 리비아 내전 종식 및 석유공급 재개 전망으로 전일대비 $0.03~0.27/B 하락.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98/B 상승한 $101.96/B에 거래 마감.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례 총회(8.26일 예정)에서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가 제기되면서 증시가 상승하며, 유가 상승을 견인.

※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대비 37.00p(0.34%) 상승한 10,854.65에, S&P500지수는 0.29p(0.03%) 상승한 1,123.82에 마감.

미 국립 허리케인센터(NHC)는 대서양에서 형성된 허리케인 Irene이 미국 플로리다 주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미 남동부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

※ 현재까지는 미 멕시코만 내 석유생산 시설 밀집 지역을 내습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경로를 주시하고 있음.

Brent 유가 최근 7개월물은 리비아 내전 종식 임박 및 석유공급 재개 기대로 하락.

하지만 리비아의 석유생산이 사태 이전 수준(160만b/d)을 회복하는 데에는 수 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하락폭은 제한됨.

리비아 사태 이후 조업을 중단했던 국제석유회사들은 치안불안 등을 우려, 아직 근로자 복귀 및 생산 재개를 계획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웹사이트: http://www.petr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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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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