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 기자단, 아시아 문화 교류 현장 활동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운영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 기자단’은 젊은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8년도에 시작하였다.
글·사진·영상 등 서울과 광주에서 선발된 1기 6명을 시작으로 2009년 20명, 2010년 26명, 2011년 전국 및 해외로 활동 영역을 넓힌 30명이, 아시아 문화 교류 현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온라인 카페(cafe.daum.net/gjasia)와 블로그(blog.naver.com/cultureasia) 등을 통해 현장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왔다.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 키르기스스탄 문화 장관, 서경덕 홍보전문가 등 취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 기자단’은 글·사진·영상 등이 한 팀이 되어서 2010년까지 682건의 현장에서 활동하며 취재·제작 활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2011년 상반기 동안 ‘한·아세안 문화자원 협력회의’, ‘아시아 무용자원 협력회의’, ‘서경덕 홍보전문가’ ‘키르기스스탄 샤키예브 문화부정보부장관 방한’ ‘다문화 어린이 합창대회’, ‘아시아문화마루’, ‘아시아문화가디언’ 등 124건의 취재를 한 바 있다.
이번 특집 팀은 8월 22일 아시아 문화주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시아 청소년 문화축전’, ‘아시아 어린이 합창단’, ‘아시아 창작 공간 네트워크’,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강좌’, ‘아시아 문화 포럼’ 등의 현장에서 뜨거운 분위기를 담고 수많은 인물들을 만나 네티즌들에게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가 있을 때 꾸려지는 특집 팀 구성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09년 ‘한·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 창립 당시, 10박 11일 동안 제주도에 머물며 창단 과정과 단원들의 워크숍 현장을 담아낸 바 있다.
언론 기자를 준비하며 광주에서 활동 중인 이정은(광주교대 교육대학원 1년)은 “이번 대학생 기자단 활동이 새로운 경험과 도움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울에서 활동하는 이규진(을지대 2학년)은 이번 특별 팀 취재에 관해 “설레고 기대된다.”라고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2011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기자단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위촉장, 기자증, 명함을 비롯해서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었으며,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해외 취재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2012년 활동하게 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 기자단’ 5기는 12월경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아시아 문화주간 관련 기사뿐만 아니라 대학생 기자단이 활동한 기사들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트위터(twitter.com/cultureasia)와 페이스북(facdbook.com/cultureasia2023), 대학생기자단 카페(cafe.daum.net/gjasia), 추진단 블로그(blog.naver.com/cultureasia)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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