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2 충북 민속문화의 해’ 사업 제2차 추진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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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10:16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8월 23일(화)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2 충북 민속문화의 해’ 사업 제2차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2011년 사업 계획을 심의하고 향후 2012년도 본 행사에 따른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우리 지역만의 특화된 사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충청북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2 충북 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개년에 거쳐 29개 사업(공동 주관 7,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11, 충청북도 주관 11)에 총 30억원(국비 15, 도비 15)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6월2일 국립민속박물관과 협약식 체결 및 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고 주관기관으로 충북문화재연구원을 선정하였다. 아울러 8월 10일 시·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 홍보 및 도·시군 연계사업 발굴을 모색하였다.

추진회의에서는 2011년도 총 사업비인 1,115백만원(국비 415, 도비 700)의 투자계획인 민속주제 조사, 마을민속조사, 박물관 협력망사업, 체험프로그램 운영, 무형문화재 기록화, 민속문화 정보화 구축, 역대 왕들의 충북나들이 기초조사, 엠블렘 선정, 홍보사업, 관계관 공동연수회 등에 대한 사업계획을 심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타 시·도에서 추진해 왔던 지역 민속문화의 해 사업에서 한 걸음 나아가 우리 충북만의 지역 특색이 충분히 반영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위원의 홍보대사로서의 참여를 요청하여 범도민 동참 분위기 조성과 적극적인 대외 홍보에 나설 것이다.

그리고 추진회의 개최로 ‘2012 충북 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어 다가오는 2012년 사업을 준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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