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4일 해양물류·해양관광·해양환경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해양물류, 해양관광, 해양환경분야 등 도 해양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를 위해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안희정 충남지사, 도의회 의원, 정책자문위원, 시·군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정책발전 토론회’를 열었다.

도는 항만중심의 해양정책에서 해양관광, 해양환경분야까지 아우를 수 있는 종합적인 시각으로 해양정책을 추진하여 급변하는 국내외 해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서해안 시대의 주도적 역할을 선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해양물류분야는 김형근 실장이 ‘충남 항만활성화 및 발전방안’ ▲해양관광분야는 김영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이 ‘충남 해양관광의 발전방향’ ▲정종관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원은 ‘충남도 해양환경보전 전략과제’ 등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이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수 도 건설교통항만국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도 관계자들이 해양전반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보다 종합적인 안목에서 해양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발전방안은 항만종합발전계획 및 물류기본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충남도가 서해안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양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항만물류과
항만정책담당 임용균
042-606-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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