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22일 실국장 티타임서 ‘하상도로 철거시 先대안마련 後사업착수 원칙 지켜야’ 강조

대전--(뉴스와이어)--염홍철 대전시장은 22일 한밭대교에서 대전역까지의 대중교통노선(BRT) 구축사업과 관련 “하상도로 철거 등에 따른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先 대안마련 後 사업 착수’ 원칙을 반드시 지켜나갈 것”을 주문했다.

염 시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 실·국장과 가진 티타임에서 이같이 말하고 “시민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시행할 경우 공사가 늦어지더라도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라”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또 “대전시티즌이 유상철 신임감독이 부임한 뒤 2승1무1패의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격려하고 “시의회에서도 선수단의 숙소를 직접 둘러보고 클럽하우스의 조속한 건립에 큰 공감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추경에 클럽하우스와 양궁대회 겸용 축구연습장, 진입도로 관련 예산을 꼭 반영시킬 것을 지시했다.

대전시티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염시장은 “뉴욕이 오늘날 세계적으로 성공한 도시가 된 이유에는 시민화합과 젊은이들의 에너지 결집을 유도해 도시발전에 기여한 뉴욕 양키스팀(프로야구단)의 영향이 매우 컸다”고 전제하고 “우리도 대전의 응집력을 강화하는데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말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염 시장은 “소액다수의 후원기업 100개를 구성함으로써 애향심도 고취하고 실질적인 재정적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산업국과 과기특화본부에서 적극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염 시장은 대전 세계조리사대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구시와의 업무지원협약과 관련, 제13회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견학과 시티투어를 적극 권장할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 염시장은 “저소득 가구당 대학생 3인1조로 결연사업을 맺어 노력봉사 활동을 펼치는 복지만두레 대학생 봉사단을 구성 할것”을 여성복지국에 제안하고 “예를 들어 충남대는 유성지역, 배재대는 서구지역, 대전대는 동구, 을지대는 중구, 한남대는 대덕구 등 대학소재별로 인근 주민들과 복지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가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오세기 건설관리본부장은 “최근 80일간 대전지역에 내린 폭우가 1년치 평균 강우량에 해당하는 1,370㎜이며 이에따라 100여개소의 도로파손지역이 발생했다”고 보고하고 신속한 복구작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이택구 경제산업국장은 5개 자치구와 함께하는 추석물가 대책마련을, 양승찬 과기특화본부장은 과학벨트 발전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등 후속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각 보고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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