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

서울--(뉴스와이어)--2011년 6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

I. 대외투자 및 외국인투자

2011년 6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대외투자 잔액은 7,429억달러로 3월말대비 264억달러 증가

분기중 해외직접투자와 증권투자가 늘어난 데다 주요투자대상국의 대미달러 환율절상 등으로 평가액도 증가한 데 기인

요인별로는 거래요인에 의해 192억달러, 비거래요인에 의해 72억달러 증가

* 거래요인 : 매매, 차입 등 실제 경제적 거래에 의한 자산·부채 변동
비거래요인 : 가격 및 환율 변동 등에 의한 자산·부채 변동

2011년 6월말 외국인투자 잔액은 8,949억달러로 3월말대비 274억달러 증가

분기중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와 예금취급기관의 외화차입금이 늘어난 데다 원화절상으로 외국인투자 평가액이 증가한 데 기인

요인별로는 거래요인에 의해 117억달러, 비거래요인에 의해 157억달러 증가

우리나라의 순국제투자 잔액(대외투자-외국인투자, Net IIP)은 –1,520억달러로 3월말(-1,510억달러)에 비해 10억달러 감소

Ⅱ. 대외채권 및 대외채무

2011년 6월말 우리나라의 대외채권(債權)* 잔액은 4,874억달러로 3월말대비 186억달러 증가

* 대외투자 총액에서 직접투자(지분투자), 주식, 파생금융상품 등 제외

수출 증가*에 따른 무역신용 증가(기타부문), 해외증권투자 증가(예금취급기관), 준비자산 증가(통화당국) 등에 주로 기인

* 수출액(통관기준) : 2011.1/4분기중 1,310억달러 → 2/4분기중 1,427억달러

단기대외채권(+106억달러)이 장기대외채권(+80억달러)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

2011년 6월말 우리나라의 대외채무*(외채) 잔액은 3,980억달러로 3월말대비 154억달러 증가

* 외국인투자 총액에서 직접투자(지분투자), 주식, 파생금융상품 등 제외

만기별로는 단기외채(+13억달러)보다 장기외채(+141억달러)가 증가를 주도

- (단기외채) 단기외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예금취급기관은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 단기채권 투자 등으로 소폭 증가(+13억달러)
- (장기외채) 외국인의 국고채 등 국내 장기채권 투자 증가, 예금취급기관의 장기차입 증가 등으로 크게 증가(+141억달러)

⇒ 단기외채비율(단기외채/준비자산)은 49.2%로 3월말대비 0.5%p 하락하였으며 단기외채비중(단기외채/총대외채무)도 37.6%로 3월말대비 1.2%p 하락

부문별로는 일반정부, 예금취급기관, 기타부문 중심으로 증가

- (일반정부) 외국인의 국고채 투자 증가 등으로 64억달러 증가
- (예금취급기관) 차입금을 중심으로 44억달러 증가하였으나 선물환포지션 한도축소 등의 영향으로 1/4분기(+183억달러)에 비해 증가폭은 크게 둔화
- (기타부문) 기업부문의 외화채권발행 증가 등으로 42억달러 증가
- (통화당국)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 유지

우리나라의 순대외채권 잔액(대외채권-대외채무)은 895억달러로 3월말대비 32억달러 증가

웹사이트: http://www.b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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