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파스퇴르, 노년층 위한 피내 접종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아이디플루 15㎍주(피내용)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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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파스퇴르
2011-08-23 13:12
서울--(뉴스와이어)--사노피 그룹의 백신 사업 부문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랑가 웰라라트나)는 60세 이상의 노년층을 위한 피내 접종용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아이디플루(ID Flu) 15㎍주(피내용)를 오는 9월 국내에 출시한다. 면역체계 노화로 인한 기존의 독감 예방백신의 면역반응이 감소되었던 노년층은 이제 새로운 제형의 더욱 효과적인 예방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아이디플루 15㎍주(피내용)는 기존 바늘 길이의 1/10 수준인, 1.5㎜의 미세주사 시스템(Micro-injection System)에 최적량의 항원이 주입된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제형으로 출시된다. 아이디플루 15㎍주(피내용)가 항원을 전달하게 되는 진피 층은 수지상 세포, 대식세포를 비롯한 많은 면역세포들이 고밀도로 분포되어 있으며, 림프관과 모세혈관을 통해 다량의 세포 및 항원 교환이 이루어짐으로써 빠른 면역세포 활동이 가능한 구역이다.

사노피 파스퇴르가 2009년 실시한 60세 이상의 노년층 대상 대규모 3상 임상시험결과에 따르면, 아이디플루 15㎍주(피내용)는 바늘길이가 16~25mm인 근육주사로 맞는 전통적인 독감백신과 비교했을 때, 1/5농축된 소량의 주사액으로도 보다 높은 예방효과를 보여줬다. 60세 이상 노년층에서는 면역체계 노화로 인한 독감과 이로 인한 합병증에 더욱 취약하며, 기존의 독감 예방백신의 효과 역시 감소되는 문제가 있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랑가 웰라라트나 사장은 “사노피 파스퇴르는 전 세계 독감백신시장의 40%를 차지하는 백신 제조 선두기업으로서 40년 이상 전 세계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공급하며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아이디플루 15㎍주(피내용)를 통해 60세 이상 노인들이 독감을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이디플루9㎍주와 15㎍주(피내용)에 농축된 형태로 주입되어 있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박씨그리프는 1968년부터 사용되어 오랜 기간의 임상경험을 통해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되었다. 박씨그리프는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 받아 현재 전세계 150개이상의 국가에서 매년1억 5천만도스 이상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3년 첫 출시되었으며, 3세 미만용 0.25ml와 3세 이상 및 성인용 0.5ml 두 가지 제형이 있다.

미세 주사 시스템을 채용한 예방백신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사노피 파스퇴르의 아이디플루가 유일하다. 아이디플루는 2010년 3월 호주에서 첫 출시된 이후 현재34개국에서 사용 중이며, 국내에는 만 18세 이상 59세의 연령을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한 아이디플루9㎍(피내용)주가 지난해 10월 초에 출시되었다. 아이디플루9㎍주(피내용), 15㎍주(피내용)의 유통과 공급은 사노피 파스퇴르와 국내 백신 유통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한독약품이 담당한다.

사노피파스퇴르 개요
사노피 파스퇴르는 글로벌 기업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백신사업 부문으로, 현재 백신 전문 업체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110년 이상의 오랜 백신 개발 역사를 자랑하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2009년 한해 동안에만 백신 제품 16억 도스를 제공해, 이를 통해 전세계 5억 명에 달하는 인구가 예방접종을 제공받았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백신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로서 20개의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폭넓은 백신 제품을 생산, 제공하고 하루 100만 유로 이상을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1997년 설립됐으며, 현재 국내 백신 시장의 주요 백신 공급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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