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서 산림전문가 180여명 현장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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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14:56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내 숲가꾸기 실무 공무원과 설계·감리·시공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도 산림정책관 주관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송태영 박사 등 180여명이 2011.8.23(화) 홍천군 두촌면 철정리에서 목재생산림 조성 목적에 알맞은 숲가꾸기 방법 등에 대한 숲가꾸기 현장기술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장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숲가꾸기 추진과 탄소흡수기능을 증진하고, 숲가꾸기 산물수집의 효율화로 지역 실정에 맞는 임업기계장비 및 작업시스템의 보급으로 생산비절감은 물론 임업기계화를 촉진 할 것이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의 이론 중심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기술 중심으로 전환해 산림현장에서 참석자 토의와, 트렉터집재기, 소형윈치 등 각종 임업기계장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계화산물수집 현장시연이 동시에 이루어질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는 올해 총642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38,900ha의 산림에 대하여 솎아베기, 천연림 보육, 덩굴제거, 산물제거 등 숲가꾸기 작업을 통해 숲의 가치와 생태적 건강성 증진, 녹색일자리 창출,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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