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천 횡단 교량에 도색 완료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세계육상대회를 대비하여 국내·외 선수 및 방문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그린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대구의 남북을 흐르는 신천 횡단 교량에 대하여 도색을 완료했다.

대구시는 신청횡단 교량이 노후되고 오염되어 도시미관과 경관을 저해하고 있어 신천대로 및 동로를 접하고 있는 신천횡단 교량 희망교 등 13개소에 대하여 도색을 실시했다.

이번 도색은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통행시 시각적으로 효과가 가장 큰 교량 슬라브 측면 구간에 최소비용으로 10여년이 지나도 탈색되지 않는 초 내후성 중방형 도료를 사용하여 시행했다.

특히 일부교량에 대하여는 컬러풀하고 디자인 도시 대구의 정체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색했다. 희망교는 대구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푸른색 계열로, 경대교는 젊음을 상징하는 역동적이고 다양한 컬러풀한 색상을 사용하여 도시의 이미지를 업 그레이드 했다.

대구시 김영대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신천횡단 교량은 육상대회 기간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가장 통행이 많은 곳으로 교량 미관 개선이 전 세계에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 효과 뿐 아니라 현재 시행중에 있는 신천생태하천 조성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발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천은 인간 친화적인 자연공간으로 개발되어 있으며, 각종 조류(천둥오리, 왜가리, 해오라기 등) 및 수달의 서식지로서도 큰 역할을 차지하는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총 15개의 교량이 있다.

이 교량들은 교통과 생활권을 동서로 서로 연결하는 주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나, 공공시설물로서 도시의 미관을 구성하는 주요한 요소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
도시디지인담당 김주일
053-803-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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