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1육상대회 마라톤 경기’ 열정적인 응원과 공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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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15:35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2011 대구세계육상대회의 첫 번째 경기이자 육상대회의 꽃인 마라톤 경기를 시민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공연으로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다양한 응원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응원은 111개팀(여자 56, 남자 55), 9,000여명이 참여하며, 공연은 89개팀(여자 44, 남자 45), 2,000명이 참여하는 등 100,000여명이 마라톤코스 주변에서 응원과 공연을 벌이게 된다.

또한 시민서포터즈단에서도 당일 경기 관람 인원을 제외하고는 마라톤 응원에 참여하며 코스 주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다양한 공연으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서는 클럽별로 응원팀을 구성하여 반월당네거리 등 6개 지점에 1,000여명의 응원팀을 배치하였으며, (주)대구은행에서는 8월 27일(토) 여자마라톤 경기에 6개 지점 1,500여명의 응원단을 배치하기로 하는 등 지금까지도 단체, 개인별 응원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우리 이웃인 일본에서도 자국의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성네거리 등 4개 지점에 150여명이 신청하여 열렬한 응원을 벌인다.

이번 거리응원에 참여한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의 김정희씨는 “세계적인 대회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신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대구시 교육청 산악회장 권용탑 회장은 “회원 60여명과 함께 등반 대신 회원들과 함께 2011 육상대회 성공을 위해 8월 27일(토) 거리응원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대회 성공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쇄도했다.

대구시 김선대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거리응원 및 공연은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금까지 모집한 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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