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감초·태반을 주사로 맞는다…최근 ‘영양주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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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18:15

서울--(뉴스와이어)--얼마전 한 아나운서가 “몸살이 심할 때는 비타민 주사와 마늘주사를 맞는다”라고 했듯이 마늘주사는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나 연예인들의 피로회복용으로 많이 애용되는 영양주사다.

이 마늘주사는 비타민B1(티아민), 정확히 말하면 비타민B1 유도체인 ‘염산 푸르설티아민’ 성분으로 된 주사이다. 실제 마늘성분이 함유된 것은 아니고 주사를 맞고 나면 코나 목 안에서 마늘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마늘냄새라고 불린다. 유명스타들의 피로회복용으로 유명해져 이제는 유명스타뿐만 아니라 수험생, 직장인들에게도 전신 권태감 회복, 만성피로회복용으로 인기다.

이러한 인기에 더불어 다른 영양주사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 해독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체내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감초주사는 글리세리진, 시스테인, 글리신 성분을 함유, 각종 독소와 감염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비타민주사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방지하고 항산화를 방지함으로써 피부의 탄력, 미백,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멀티셀레늄주사는 셀레늄, 아연, 구리, 망간, 크롬 등 필수 미네랄을 함유한 주사제로 대상포진과 같이 통증이 심한 피부병변에도 효과적이며 면역력 강화, 만성피로회복, 만성질환 효과, 최근에는 항암, 노화방지 효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포썸성형외과 관계자는 “부모님을 모시고 피부관리를 받으면서 영양주사를 맞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간편한 시술로 지친 여행 일정 속에서 피로회복을 하려는 일본, 중국 등 외국인관광객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며 “하지만 간편한 시술인 만큼 정확한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썸성형외과에서는 매일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체 소셜커머스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매일 정오(12시)에 포썸성형외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possomclin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