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컨벤션 ‘울산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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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2011-08-24 09:00
울산--(뉴스와이어)--생명의 강으로 다시 태어난 ‘태화강’이 ‘지역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다.

울산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년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컨벤션’에 ‘울산 홍보관’을 설치, 태화강을 집중 홍보한다.

‘울산 홍보관’은 모두 6개 독립 부스로 설치된다.

‘주요 콘텐츠’는 △울산의 저력 △태화강 부활 프로젝트 △태화강 기적의 확산 △자연으로의 회귀 △아름다운 태화강 △미래를 준비하는 태화강 등으로 꾸며진다.

‘울산의 저력’에서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치사문, 1962년 대비 울산의 발전상 등을 보여주고 한국 경제의 중심으로 들어선 이후 현재의 공업 생산액, 수출액 등을 소개한다.

‘태화강 부활 프로젝트’에서는 성장제일주의와 환경에 대한 무지로 희생된 태화강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태화강 기적의 확산’에서는 울산 4대강 정비 과정을 각각 보여준다.

‘자연으로의 회귀’ 분야에는 태화강 수질변화와 48종의 조류와 어류 등 총 430여종의 태화강 동식물을 소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태화강’에서는 태화강철새공원, 태화루 건립, 선바위 공원, 100리 자전거길 등의 조성 계획 등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태화강’에서는 태화강 배경으로 하는 공모전 사진이 전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선 3기 출범과 함께 본격 추진된 태화강 생태복원사업 성공신화를 울산 4대강(태화강, 동천, 회황강, 회야강)으로 확산, 태화강을 세계적인 도심 생태하천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울산 홍보관에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컨벤션’은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 주관으로 정부, 16개 시·도, 유관기관, 기업체, 민간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시 및 체험, 컨퍼런스, 문화 행사 등으로 치러진다.

‘개막식’은 8월 25일 오전 10시30분 국무총리, 시도지사, 기업 및 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 테이프 커팅, 전시장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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