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개학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학교급식소 등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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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09:00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개학기를 맞아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소 등 학교급식 관련시설 34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9부터 9월 9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금번 합동점검에는 시(구·군포함), 울산광역시교육청,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식품위생감원 등 유관기관 및 민관합동으로 1일 6개반 14명(연인원 146명)이 참가한다

대상은 학교급식소,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 학교에 도시락을 납품하는 도시락제조가공업체, 학교매점 등 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재료 창고(냉장고) 적정 가동,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조리장 관리상태, 종업원 개인위생, 용수관리 등 급식소 전반관리 실태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이다.

특히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급식소, 위탁 운영하는 학교급식소, 과거 식중독 발생 및 지도점검시 위반사항이 적발된 학교에 대하여는 식중독 예방교육과 수거검사(지하수, 음용수, 보존식, 식재료 등)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울산시는 식중독 취약업소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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