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발대식,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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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08:59
서울--(뉴스와이어)--지난 7년간 장애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감동적인 도전의 역사를 만들어왔던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발대식이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24일 열렸다.

‘장애청년드림팀(이하,드림팀)’ 이란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유능하고 진취적인 장애청년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미래의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상철)가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장애청년들과 비장애 협력자들로 팀을 구성해 진행하는 드림팀은 장애인을 중심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자신들의 아이디어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도전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7기 드림팀은 장애청년 38명(아.태지역 장애청년 12명 포함)과 비장애 협력자 33명 등 총 71명이 선정됐다. 팀 구성은 미국, 영국, 브라질 등 해외로 떠나는 6개 해외 도전팀과 아태지역 10개국에서 초청된 12명으로 구성된 한국팀 등 총 7개 팀이다.

올 2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드림팀 멤버들은 오리엔테이션, 팀별 세미나, 영어회화 교육 및 역량강화 캠프 등 모든 준비 과정을 함께 하면서 끈끈한 팀웍을 다져왔다. 7기 드림팀은 8월 28일 미국팀을 시작으로 각 대륙별로 각각 대장정을 떠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장애청년드림팀 7기 멤버들이 직접 사회를 보는 가운데 진행 됐으며, 신한금융그룹의 후원금 3억 6천만원 전달식과 장애청년 대표선서, 장애청년들이 준비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발대식에는 신한금융지주회사 한동우회장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상철회장, KBS 김인규 사장(장애청년드림팀 단장), 주한 필리핀대사, 주한 파키스탄 대사, 장애청년드림팀 OB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한금융지주회사 한동우 회장은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해 청년들이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면서, “신한금융그룹은 장애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의 파트너이자 서포터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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