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일일유가동향(11.08.24) 발표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2/B 상승한 $85.44/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5/B 상승한 $109.31/B 거래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2.62/B 상승한 $104.58/B에 거래 마감.
미 연준의 추가 경기부양책 실시 기대감 증가, 중국 제조업 지표 개선 소식 등으로 미 증시가 상승하면서 금일 유가 상승에 영향.
26일(현지시각) Ben Bernanke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례 연설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Fed가 침체된 미국 경기 회복을 위해 추가 부양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전일에 이어 연이어 제기됨.
또한, 8월의 중국 구매관리지수(PMI)가 전월(49.3)대비 증가한 49.8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는 인식이 증가(HSBC).
23일 미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322.11p(2.97%)상승한 11,176.76을, S&P 500 지수는 38.53p(3.43%)상승한 1,162.35를 기록.
내전 종식 임박이 예상되던 리비아 사태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리비아 석유 생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된 점도 이날 유가 상승에 일조.
리비아 반군지도부인 과도국가위원회(NTC)의 Mustafa Abdel-Jalal 위원장은 23일(현지시각), 수도 Tripoli에서 반군과 Gaddafi 진영간의 교전이 끝났다고 보기에는 시기 상조라고 언급(Reuters).
또한, 미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인점도 이날 유가 상승에 영향.
23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독일 제조업 지표 개선 소식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0.48% 상승(가치하락)한 1.443달러/유로를 기록.
웹사이트: http://www.petronet.co.kr
연락처
한국석유공사
해외석유동향팀
031-380-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