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업, 프리랜서 중개사이트 ‘프리누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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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업
2011-08-24 09:15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웹솔루션 보유업체 랭크업에서 프리랜서와 프로젝트 의뢰인을 연결해주는 중개사이트인 ‘프리누리(대표 최영식, freenuri.co.k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직장인, 특히 전문직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라면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직장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없을 뿐만 아니라 능력만 있다면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누구나 한번쯤 프리랜서에 대한 환상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프리랜서가 되고 나면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사실. 일이 끊어지게 되면 수입이 없기 때문에 항상 수입에 대한 불안감을 가질 수 밖에 없고, 몇몇 인기 있는 프리랜서들을 제외하면 일을 구하는 과정도 쉽지 않다고 한다.

프리누리는 이러한 프리랜서들과 직원을 채용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마땅히 일을 맡길만한 곳을 찾지 못하는 의뢰인을 연결해주는 사이트로, 프리랜서와 의뢰인이 직접 거래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웹디자이너, 개발자, 일러스트레이터에서부터 속기사 및 자유기고가 까지 IT, 출판, 방송, 디자인/예술,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들이 활동하는 공간이다.

프리랜서는 자신의 정보를 등록하고, 작업 의뢰 정보를 검색해 지원함으로써 일을 구할 수 있고, 프로젝트 의뢰인은 의뢰 정보를 등록하고 프리랜서를 검색한 후 프로젝트에 맞는 프리랜서를 찾아 작업을 의뢰할 수 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경기불황에 따라 취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프리랜서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고, 기업의 경우에도 경기가 불안정함에 따라 정규직을 고용할 여유가 없어 프리랜서에게 의뢰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 이렇듯 프리랜서와 프로젝트 의뢰인 사이의 수요와 공급이 일정수준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어 프리누리와 같은 프리랜서 중개 사이트가 점점 더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누리는 현재 사이트 오픈을 맞아 한 달간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랭크업 개요
랭크업은 2001년도에 설립된 인터넷 비지니스 회사로 랭크업, 쇼핑몰거래 서비스 사이트프라이스, 프리랜서 중개 프리누리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rank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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