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나노코리아 2011 전시회 ‘대전관’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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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2011-08-24 10:56
대전--(뉴스와이어)--오는 8월 24일부터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나노코리아 2011’ 전시회에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대전관’이 설치 운영된다.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나노코리아는 나노기술의 최신 연구성과 교류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해 ‘03년부터 개최돼 왔으며 올해로 9번째를 맞는 나노분야 세계 2위 규모의 국제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에 걸쳐 펼쳐지는 융합비지니스 부문과 학술교류 부문의 2개 분야로 구성되는데 ▲비지니스 부문은 309개사 총 530부스의 규모(나노 코리아 전시회 190개사 337부스)로 11개국 300여 기관이 참가(관람 35개국 10,000여명) ▲학술부문에는 8개분야 전문 세션에 53명의 전문가 구두강연 및 83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대전시와 나노융합산업협력기구는 나노융합산업 Hub 도시로서 대전의 위상을 드높이고, 대전 소재 나노융합관련 기업들의 홍보와 비즈니스 상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전시회 최초로 지자체 차원의 통합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는 나노융합산업협력기구와 더불어 나노관련 인프라기관인 나노종합팹센터와 기능성나노사업화지원센터, 그리고 대한민국 최대의 연구단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가 40년간 이어온 과학기술의 중심 축 도시로, 최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확정 및 나노융합산업단지 조성이 추진중으로 나노관련 기업들의 R&D 및 산업화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 조건과 나노융합 평가·인증 기반 제공이 용이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대전전시관’은 나노융합산업 Hub 도시 대전의 비전과 나노융합클러스터 조성 실적과 국내 나노융합산업 발전 및 나노융합산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나노융합산업협력기구 소개, 대전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나노융합관련 기업들 중 6개 중소기업의 첨단기술 소개와 제품 전시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전 지역의 나노융합관련 기업 9개와 기관 5개 등이 대전 전시관과 별도의 독립부스를 설치해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번 ‘대전관’ 설치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에게는 정보교류 및 기업 홍보의 장으로써 활용되고 전시회를 찾는 국내·외 기업과 관람객들에게는 ‘대한민국 나노융합산업 허브 도시’로서의 대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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