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5일 취약계층 무료검진 실시
이번 검진대상은 노숙자 및 쪽방거주자이며,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구성된 무료진료팀(충남대학교병원)과 연계해 결핵검진(엑스선촬영, 객담검사, 잠복결핵검사)과 건강검진(혈압측정, 혈액검사, 건강상담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검진은 건강취약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결핵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치료를 위해 건강검진 등 집중진료 및 치료에 나선다.
검진결과 결핵이 의심되면 보건소에 등록해 추후관리를 통해 치료가 완치될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또, 보건소에서는 올해부터 입원명령 대상자에게 입원비 및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병의원 결핵환자 접촉자에 대하여는 접촉자 검진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약계층 무료검진은 병원에 가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결핵환자 등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연 2회 이동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보건정책과
담당자 원방연
042-600-5211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