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개최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2011. 8. 23. 제27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종로구 청진동 119-1번지 일대 청진구역 제12~16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청진구역 제12~16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지난 2008년 12월 서울시건축위원회를 통과하여 2009년 5월에 사업시행인가되고 2009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11년 4월 착공되었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2008년도 서울시건축위원회를 통과한 계획안 중 유구전시에 따른 차량 램프위치 및 공개공지 변경 등에 대한 사항으로 첨단 안내시스템(QR code, 키오스크 등)을 도입하여 유구전시 모습을 시민들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청진구역 제12~16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2011년 4월 착공되어 2014년 완공할 예정이다.

금회 건축위원회에서 같이 통과된 대현동 104-26 일대 주상복합신축공사 대상지는 신촌로(40m)와 신촌역길(25m)에 접하여 있고, 사업지 주변으로 신촌역(경의선), 이대역(2호선), 이화여대, 연세대 등이 위치하여 있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1개동 지상23층으로 도시형생활주택 92세대, 오피스텔 155실로 자유로운 신촌문화의 특성을 외관에 반영하고, 신촌로 변으로 공개공지를 계획하여 가로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대현동 104-26 일대 주상복합신축공사는 2011년 착공하여 2014년 완공할 예정이다.

금회 건축위원회에서 같이 통과된 장위10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대상지는 돌곶이길(30m도로)에 접하여 있고 사업지 주변으로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및 장위초등학교, 북서울꿈의숲 등이 위치하고 있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7~32층 21개동 1,819세대로 예술문화특성화거리로 조성될 돌곶이길과 저층 연도형 상가를 연계함으로써 활력있는 생활가로를 계획하였으며, 다양한 테마를 갖춘 커뮤니티 공간 및 단지 내 안전한 학교 가는 길, 공원 가는 길을 계획하여 도심 속의 자연, 자연 속의 삶을 담은 활기 넘치는 숲속마을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공간이 되도록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장위10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13년 착공하여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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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주택본부
건축기획과 김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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