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Innovate2011’에서 소프트웨어가 이끄는 혁신 제시
IT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품질 좋은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구현 역량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사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운영에 연계시켜 계획과 실행 간의 연관성을 강화하고 최적화하여 관리하는 방법에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에브리웨어(Software, Everyware)’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 IBM 래쇼날(Rational) 소프트웨어 컴플렉스 및 임베디드 시스템을 총괄하는 맥 셀프(Meg Selfe)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문제는 팀과 파트너 및 공급업체 간의 협업을 촉진하면서 혁신을 이루는 방법이다. 이제 소프트웨어 수명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지원할 수 있는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이 기업 혁신의 필수 요소가 될 것이다” 라며 “IBM은 래쇼날 재즈(Jazz)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수준의 통합과 협업의 가능성을 제공함으로써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관리를 혁신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IBM은 품질, 협업, 생산성을 주제로 최신 산업 동향, 솔루션 및 다양한 고객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개발 혁신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지난 6월 새롭게 발표된 Jazz 기반의 협업기반 수명주기 관리 (Collaborative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을 소개했다.
새로운 협업기반의 수명주기 관리 (Collaborative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은 지난 6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새롭게 발표된 오퍼링의 하나로 통합 개발 환경을 조성해 직능간 협업을 촉진하고 팀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품질 및 예측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선된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협업 수명주기관리 외에도 각종 요구사항, 코드 및 품질 관리 자산과 같은 개발 태스크 및 설계 업무를 간편하게 통합하는 협업 설계 관리(Collaborative Design Management) 및 개발 및 운영 팀 간의 신 기술이나 문화적 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IBM 소프트웨어들을 통합한 협업 개발 및 운영(Collaborative Development and Operations)등이 새로운 오퍼링에 포함되어있다.
Innovate2011 행사는 세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었으며, 첫번째 트랙에서는 스마트한 제품 구현을 위한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중심으로 산업 동향 및 적용 사례가 소개되었다. 두번째 트랙에서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애자일 도입방안을 소개하고 전문가와의 Q&A 세션을 통해 애자일에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IT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연계하는 IT 거버넌스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SI사 및 금융사 등 생산성 향상을 실현한 기업들이 도입 효과를 직접 소개하기도 하였다.
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에서 래쇼날 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이승재 사업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제품 개발 환경에서 갈수록 심화되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복잡성은 기업의 혁신을 지연시킬 수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의 유기적인 협업 방법과 생생한 사례들은 국내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중심의 혁신을 이루는데 중요한 통찰력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진행된 ‘Innovate2011’은 지난 6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Innovate2011’을 국내 시장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이번 한국IBM ‘Innovate2011’ 컨퍼런스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01.ibm.com/software/rational/innovate/)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래쇼날에 관한 추가 정보는 다음 사이트(http://www.ibm.com/software/rational/)를 이용하면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bm.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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