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UN지속가능발전센터 개소 전 세미나 열려

인천--(뉴스와이어)--유엔 경제사회국(DESA: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은 금년 중 인천에 설립될 예정인 UN지속가능발전센터의 개소 전 세미나를 25일부터 26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한다.

UN지속가능발전센터는 UN-DESA 소속으로 UN회원국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지원하고 각국의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 결과의 이행상황을 연구하는 것 등을 주로 하는 기관이다.

이번 세미나는 공식 개소 이전에 센터에 대한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개소와 함께 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도록 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센터가 담당할 개도국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및 역량개발, 기술이전, 파트너십 등을 논의하며, 최근 이슈가 되는 에너지와 지속가능발전의 연관성 등에 대해서도 UN센터의 발전방향 차원에서 발표와 토론이 있게 된다.

※ 세미나는 25~26일, 개회식과 에너지와 지속가능발전, 정책대응 및 도구, 외부활동 및 역량개발(지식포털의 역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재정마련, 기술이전, 가교·파트너십 및 진로(센터의 역할)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

해외에서는 세미나를 주최하는 UN-DESA의 바누리(Tariq Banuri)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UNITAR(UN훈련기구) 정달호 소장을 포함한 UN 기구 관계자, 7개국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윤종수 환경부 차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양일선 연세대학교 교학부총장과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게 된다.

UN-DESA와 환경부는 이번 세미나가 올해 말 공식 개소되는 UN센터의 개소 준비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향후 센터의 발전방향을 정립하는데 매우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 지속가능발전정상회의(Rio+20)를 앞두고 동 회의의 사무국인 DESA의 소속 기관이 국내에 설립됨으로써 국내 지속가능발전 논의의 수준과 우리나라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환경정책과
032-44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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