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관합동 정책워크숍 공통의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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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17:15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25일 오후3시 광주NGO센터에서 시민단체 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광주광역시 민관합동 정책워크숍 공통의제 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 도시재생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워크숍,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는데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많은 도시재생 정책제안의 제시로 우리시의 도시정책을 마련하는데 커다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워크숍은 4월 21일 개막식과 함께 4개월여 동안 각 분과별 정책워크숍(8회)에 적극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각 분과별 정책워크숍에서 ▲교통약자 이동증진 개선 ▲지역문화예술사업 활성화 방안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영구임대APT 입주민 삶의 질 향상 ▲여성장애인 출산·양육 지원제도 마련 등 훌륭한 정책제안을 도출하였다.

시는 좋은 정책들이 실질적인 시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행정적인 뒷받침은 물론이고 조례 입법 및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서, 올 해는 예년과 달리 9월까지 정책워크숍을 끝내기로 했다.

한편, 민관합동워크숍은 지난 2001년부터 그동안 시정을 효율적, 민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시민사회단체와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시정 현안과 공동관심사에 대해 추진해오고 있으며, 소통을 통해 지역의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오고 있다.

시 박해구 시민소통과장은 “이번 공통의제 워크숍을 통해서 우리시가 도시발전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또한 그동안 워크숍 결과 우수한 정책제안은 내년도 예산에 편성하는 등 시정에 적극 반영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