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신규자 교육 실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대표 유순옥)은 24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2011년도 하반기 신규 위촉 주부모니터 38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주부모니터단은 금번 그동안 활동이 저조한 모니터요원을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고 국정과 시정에 관심이 많은 주부 38명을 새로 주부모니터로 위촉하였다. 활동기간은 2013년 2월까지다.

올해 하반기에 신규 위촉한 주부모니터는 생활현장에서 정책프로슈머로서의 국민생활과 밀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또한 지역간 회원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국정과 지방행정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그 동안 주요제안 및 개선 사례는 ▲성시해(54세, 남구 효덕동) “기초생활수급자용 종량제 봉투 색깔을 굳이 차별해야 할까요?” ▲송영순(39세. 광산구 덕림동) “희망근로자의 일손을 농촌에 투입하자, 희망근로자의 임금은 농가와 국가가 50%를 부담하여 높게 책정하여 도시 회망근로사업과 차별화하자” ▲조○○(광주 북구) “마트의 1회용 비닐봉투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면 좋겠다.” 등의 제안은 국민과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개선이 가능한 사항으로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받는 사례이다.

앞으로 주부모니터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생활공감정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참여와 우리시 나눔 대축제 부스 운영 등을 통한 지속 나눔봉사 활동전개와 11월에 자체 워크숍을 개최하여 그 동안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활동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 활동자·참여자에 대해서는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온라인에 정책토론방, 전용 제안 창구 등 커뮤니티를 개설하는 등 주부모니터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시민소통과
사무관 허기석
062-613-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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