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 대표 채널에서 서울 특집 프로그램 방영

서울--(뉴스와이어)--일본 대표 한류전문채널인 엠넷(Mnet) 재팬과 중국 유일의 관광전문채널인 여유위성 TV(旅遊衛視)에서 서울을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서울시는 8월 26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총4회)에 일본에서 서울 소개 프로그램 ‘버즈 코리아(Buzz Korea)’가 전파를 타며, 28일(일)에는 중국에서 ‘뷰티플 시티, 스마트 라이프-서울에서 패션스타되기’ 프로그램이 중국 전역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엠넷 재팬의 예능프로그램인 ‘버즈 코리아’는 한국 인기 아이돌이 한국의 매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26일 방송되는 서울체험 특집방송에서는 일본인 젊은이들이 직접 서울을 방문해, 한국아이돌그룹 ‘라니아’, ‘블락비’와 서울의 명소를 찾아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시립대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수업을 들은 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요리를 하고, 서울시의 공공자전거를 타고 서울전역을 둘러보는 보는 등 일반적인 관광코스에서 벗어나, 보다 서울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한다.

또 9월 18일(일)까지 ‘버즈 코리아’ 서울체험 특집방송 방영과 관련해 서울시 일본어 홈페이지(http://japanese.seoul.go.kr/lh/community/seishun.php)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버즈 코리아’ 서울체험 특집방송 내용에 관한 퀴즈를 풀면, 방송에 등장한 국내 유명 브랜드 선글라스·화장품 및 서울시 기념품 20여점과 블락비 멤버 전원의 사인이 들어간 명찰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9월 20일(화) 서울시 야후재팬 블로그(http://blogs.yahoo.co.jp/hi_seoul_travel)에서 발표한다.

중국 유일의 관광전문채널 여유TV의 인기 프로그램 ‘뷰티플 시티, 스마트 라이프(Beautiful City, Smart Life)’에서는 28일(일) 서울에서 패션스타 되기라는 콘셉트로 서울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세련된 도시의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중국 유명 리포터가 명동, 압구정동, 신사동 가로수길 등 서울의 패션·쇼핑 중심지를 직접 방문해 최근 유행하는 패션과 중국에서 인기 있는 한류스타의 헤어스타일&피부 관리법은 물론, 건강요리 정보 등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중국에서 방영되는 특집 프로그램과 관련한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서울시는 8월 25일(목)부터 9월 2일(금)까지 서울시 중국어 홈페이지(http://chinese.seoul.go.kr/lh/community/quiz/event.php)에서 방송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 중 리포터가 제시하는 서울에 관련된 퀴즈를 보고 서울시 중국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정답을 맞추면, 10명을 추첨해 국내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9일(금) 서울시 중문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한편 서울시는 해외마케팅을 위해 일본과 중국의 현지 대표채널 활용을 비롯해 현지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아시아 문화를 이끌고 있는 한류스타나 패션 등을 서울의 명소와 연결하는 전략을 통해,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보다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각 언어권별 타켓 마케팅을 위해서는 현지의 영향력 있는 매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비용 절감은 물론, 효과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며 “특히,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방안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경제진흥본부
마케팅과 최도희
02-3707-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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