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6일 구내식당서 한우 불고기 시식행사 열려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한우고기 소비촉진과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해 한우협회 충남도지회(회장 김충완)와 함께 매주 금요일을 한우고기 먹는 날로 정하고, 26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시간을 이용, 한우불고기 시식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우 사육두수 증가와 지난 구제역 이후 한우고기 소비부진 등으로 인한 산지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다.

또 한우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해 상징성이 큰 도청 구내식당을 이용, 한우고기의 맛과 안전성의 체험을 통해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의 정착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우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해 농·축협 하나로마트 할인판매, 각종 행사와 추석맞이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와 더불어 한우 사육두수 감축을 위해 암소 저능력우 및 노산우 자율도태 유도, 송아지 입식자제 지도 등 지속 추진으로 산지 소 값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도와 충남도 한우협회에서는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온양온천역과 도청에서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벌인바 있고, 농협과 연계한 한우고기 할인행사와 사회복지시설에 4천9백만원 상당의 한우고기 나눔 행사도 가진 바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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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축산과
축산경영담당 김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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