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 앞두고 물가인상 억제 총력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최근 고공행진을 하는 물가를 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추석 물가 안정대책’을 한 발 앞서 발표하는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무·배추·사과 등 농축수산물 16종과 이용료, 미용료, 삼겹살(외식) 등 개인서비스 요금 6종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해 다음 달까지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농축수산물의 경우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성수품 출하 확대를 독려하고 물가모니터요원 및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수급상황은 물론 가격동향을 주1회 이상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안정 범시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전광판,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한 대대적인 물가안정 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구별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요금 과다인상 행위, 담합 행위, 원산지표시 미이행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단속과 함께 가격 과다인상업소에 대해 가격인하를 유도하고,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통해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더불어 물가안정 동참분위기 제고를 위해 착한가격 좋은가게 발굴하여 언론매체, 시·구 홈페이지 등에 홍보하고 추석제수용품의 세트판매를 적극적으로 장려하여 알뜰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모범업소에 대한 물가안정 모범업소 확대지정 소비자의 발길을 물가안정업소로 유도하고 자금지원 등 보다 강화된 혜택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이달 말 부터 전국 최초로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최저가 업소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 가격비교를 통한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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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경제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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