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서울시 7·9급 공채 및 중증장애인 특별임용시험 합격자 1103명 최종 선발
7·9급 공채시험의 경우 일반행정·사회복지 등 행정직군 합격자가 878명, 토목·건축 등 기술직군 합격자가 216명이며, 장애인 구분 모집 50명, 저소득 구분모집 20명도 포함되어 있다.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 중 유일하게 지역제한을 두지 않고 있는 서울시 공채시험에는 매년 전국의 많은 공무원 지망생이 응시하고 있는데, 올해도 전국에서 88,245명이 출원하여 평균 8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의 7·9급 공채시험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11일 실시된 필기 시험과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실시된 면접시험의 어려운 관문을 뚫고 최종 선발되었으며, 합격자 명단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 및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 사이트(http://gosi.seoul.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 성적은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 seoul.go.kr)를 통해 수험생 본인에게 공개된다.
금년 공채시험 최종 합격자의 주요 현황을 보면 전체합격자 1,094명 중 여성이 619명으로 56.6%를 차지하여 60%를 넘던 예년에 비해 다소 주춤하긴 하였지만 공직시험에 여성 강세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합격자의 학력은 1,083명(99%)이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792명(72.4%)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거주지별로는 서울 195명(17.8%), 경기 455명(41.6%), 인천 86명(7.9%)으로 수도권 거주 합격자가 67.3%를 차지하였으며, 비수도권 지역 합격자도 358명으로 32.7%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전체의 66.2%로 다수를 차지하였으나 40세 이상 고령 합격자도 전체의 1.8%인 20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최고령 합격자는 일반행정 9급에 합격한 61년생(만 50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장애정도가 심한 이들의 공직 진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채시험에서의 장애인 구분모집과 별도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증장애인 특별임용의 경우 올해에도 10명 모집에 245명이 응시하여 평균 24.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이번에 최종 합격한 9명의 합격자는 지난 6월 14일에 실시된 서류 전형과 8월 2일에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된 것이다.
최종합격자들은 2011년 9월 5일(월)부터 9월 7(수)까지 3일간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seoul.go.kr)에서 서울시 임용후보자로 등록을 하여야 하며, 이후 임용·교육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서울시 본청이나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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