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CA, ‘차세대 콘텐츠 1기 동반성장 출범식’ 개최
‘미래로 함께 가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치를 걸고 추진되는 동반성장 지원 사업은 국고 47억 원과 민간기업 출자 186억 원 등 총 233억 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6개 업체, 중소 콘텐츠기업 20개 업체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이번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통해 LG전자 컨소시엄은 ‘뽀롱뽀롱 뽀로로’의 3D 교육 콘텐츠 등 해외에서 이슈가 될 만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LG Apps를 통해 세계 68개국에, 스마트폰 분야의 글로벌 배급채널인 LG World를 통해 세계 39개국에 서비스된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보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 컨소시엄은 JYP 소속 가수들의 일본공연을 비롯해, 블랙아이드피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해외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현장감 있는 3D 영상으로 제작해 삼성 스마트TV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삼성 스마트TV는 현재 3D로 제작한 IMAX 다큐, 뮤직비디오 등 약 900여개의 앱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서비스 개시 3개월 만에 재생건수 1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 컨소시엄은 싸이월드 앱스토어 용 SNG 앱 콘텐츠 제작을 집중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사업에 참여할 국내 중소 콘텐츠기업을 공모방식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CJ E&M 컨소시엄은 한국 최초 창작 뮤지컬‘살짜기옵서예’를 미디어 파사드 기법으로 3D, 홀로그램 등의 기술을 활용해 리메이크한다. 이를 통하여 뮤지컬과 첨단기술을 결합하고 콘텐츠 부가가치를 극대화하여 향후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제시하고자 한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어플리케이션을 다수의 스마트 기기와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소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개발 환경과 기술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교 컨소시엄은 보유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를 스마트콘텐츠로 새롭게 제작하고 참여한 중소 콘텐츠기업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한편 제작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콘텐츠에 대해서는 대교가 구축하고 있는 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KOCCA 이재웅 원장은 “오늘 출범식을 통해 참여기업 모두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보다 큰 성취를 함께 이루어 가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KOCCA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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