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소득층 생계보호 위해 자금 조기집행
전주시는 산하 전부서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자금소요액을 파악한 결과 각종공사 및 물품대금, 토지보상금 등으로 210억원,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 200억원, 경상비 및 기타자금올 380억원 등, 총 79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현재까지 확보한 자금 300억원과 추석명절 전까지 체납지방세 특별징수기간 운영, 정기예금 만기도래,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수령 등으로 500억원의 자금이 추가로 확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건설현장의 자금난 해소 및 지역경제 부양과 저소득층 생계보호를 위하여 각 부서에서 요구한 추석명절 소요자금 전액을 추석명절 전에 모두 집행하기로 방침을 정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공사비의 선급금, 기성금, 준공금의 청구가 있을 때에는 법정기일에 관계없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지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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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재무과
담당자 임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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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9일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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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30일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