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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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5 14:12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 전국한우협회강원도지회에서는 사료비 급등 등 생산비 상승과 소고기 수입 증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사육 농가를 돕고 위축된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확산시키고자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를 오는 26일 강원도와 시·군별로 진행한다.

이날 강원도의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는 도청 구내식당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이상철 농협본부장, 변경현 한우협회도지회장 등과 도청 직원들이 한우자조금에서 제공한 한우불고기 시식 및 점심식사를 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동판매차량에서 도내 대표적 한우브랜드인 하이록 한우고기 할인판매가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한우가격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 지자체 그리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및 한우협회 등 생산자단체에서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로 지정·운영하며 소비자대상 캠페인 및 할인판매 행사를 유도해 소비자에게 한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는 우리 한우 모색이 금(金)색과 비슷하다는데서 착안, 주말과 일요일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우고기를 먹고 건강도 챙기자는 뜻에서 지정했다.

도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 소비자는 물론 공공기관, 대기업, 학교급식 등 대량 소비처에서 한우고기 소비에 적극 동참하여 실질적인 한우 소비촉진으로 이어져 우리 한우농가에 희망을 주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