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대구역·동성로 관광안내소 새단장
기존 동대구역 광장에 위치한 동대구역 관광안내소는 내부가 잘 보이지 않는 구조로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떨어졌다. 동성로 관광안내소(대구백화점 ~ 금강빌딩 사이 골목)의 경우는 팔각 정자형으로 도심 이미지와 다소 거리감이 있고 매표 창구형 구조로 친밀감 있는 안내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에 새롭게 단장했다.
관광안내소 디자인은 무엇보다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안내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각적 인지성 확보를 우선했다. 외벽을 유리로 하여 이미지 개선과 접근성 향상은 물론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동대구역 관광안내소에 탁자, 의자 등)도 확보했다.
특히 이들 관광안내소에서는 종합적인 관광안내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공연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 “관광안내소 새단장으로 최근 이용객들이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2011 대구세계육상선권대회 기간에 많은 외래 관광객들이 관광안내소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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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관광문화재과
관광정책담당 김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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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2일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