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이를 위해 도는 강원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지난 8월 11일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가는 날 선포식”을 강릉중앙시장에서 개최한 바 있다.
우선 도와 시·군 직원들은 오늘부터 추석까지 매주 금요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하는 한편, 추석이후에도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함으로써 지역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청직원들의 전통시장 가는 날 참여와 함께 최문순도지사는 9월 8일 영월 서부시장을 방문, 장보기와 상인격려에 나설 계획 이며, 경제부지사는 9월 6일 화천시장, 행정부지사는 9월 9일 동해중앙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더불어, 강원도는 전통시장 상인들 가운데 희망하는 상인들을 모집하여 “전통시장 감자원정대”를 구성,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노원구에서 “추석맞이 강원도 전통시장 이동장터(전통시장 감자원정대)”를 개최하고, 도내 전통시장과 대표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판매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강원도는 찾아가는 “전통시장 감자원정대”를 보다 활성화시켜 침체된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 한편, 도내 전통시장과 우수한 농·특산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강원도는 지난 7월 연수구청에서 3개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참가한 전통시장 상인들과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대단히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강원도는 오는 10월 27일과 28일에 걸쳐서 서울 은평구청 광장에서 “김장맞이 강원도 전통시장 이동장터(전통시장 감자원정대)”를 다시 한 번 개최하고, 11월이후에는 서울 성북구와 경기도 부천시에서 전통시장 이동장터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의에 있다.
오춘석 도 산업경제국장은 영세상인들의 매출증대와 전통시장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추진중인 찾아가는 전통시장 감자원정대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지금까지 고객을 모셔오기 위해 추진해왔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문화관광시장 육성사업과 각종 경영현대화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강원도와 시군 공무원, 전통시장 상인들이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 역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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