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낙동강수계 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8. 25(목) 16:00 낙동강 26공구(구미대교 부근) 현장 상황실에서 낙동강살리기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사업추진 현황과 마무리 및 보 개방 행사준비 등을 위한 낙동강 수계 11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 주관으로 지난해 10. 22(토) 구미보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자연사랑 문화제”를 시작으로 상주보, 낙단보, 칠곡보 등의 보 개방 행사와 “희망의 숲 조성 사업” 실시 이후 사후관리, 자전거 도로 설치공사, 보상 등 낙동강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서 추진하여야 할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현재 경상북도의 “낙동강살리기사업” 전체공정율이 90%로, 턴키공사구간은 90.5%, 일반공사구간은 87.9%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

분야별로는 6개 보의 공정율이 98.4%가 진척되고 있고, 농경지리모델링사업은 현재 55개 전지구에 지역업체가 참여하여 99.3%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으며, 골재적치사업은 현재 12개 지구중 8개 지구는 반입을 완료하고, 4개 지구는 반입중으로 97.8%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

4대강살리기사업중 낙동강 경북구간 사업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하천준설, 보 등 주요공정이 9월말이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공원식 낙동강살리기사업본부장(경상북도 정무부지사)은 회의에 앞서 하루전인 8. 24일 낙동강사업 주요 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미비점등 을 파악, 이날 회의에 참석한 11개 시·군 부단체장들에게 개선해야 할 점과 함께 그간 추진 사항을 격려하고, “경북도 낙동강살리기 사업은 홍수 조절 능력 향상과 더불어 강변 레포츠 공원 등 친환경적 수변공간 개발과, 도민과 함께하는 강의 공간 창출로 문화와 경제, 자연이 어우러지는 명품 강으로 만들어 우리 모두가 강을 통해 먹고 살 수 있는 원동력으로, 낙동강 사업현장이 4대강 사업중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것은 시·군 지자체에서 대주민 홍보와 적극적인 사업추진 노력의 결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낙동강살리기사업단
사업지원팀 손태국
053-95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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