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청신도시 물순환 수변도시 조성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8.26(금) 15시, 도청 제3회의실에서 ‘경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관계자와 국내 물관련 전문가, 경북개발공사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신도시 물순환 수변도시 조성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도는 ‘도청신도시’를 물순환형 수변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낙동강살리기사업으로 확보된 낙동강 원수와 단지내에 설치되는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이용하고, 빗물을 모아서 순환 원수로 확보하고, 단지내의 송평천을 생태하천으로 정비하고, 도심내에 빗물 호수와 샛강, 실개천 등을 조성하여 산책로, 생태학습장, 수중분수, 수변공연장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물과 쉽게 접할 수 있는 수변공간을 조성하여 문화행사장 등으로 활용하는 등 빗물과 생활하수를 대체 수자원으로 효율적으로 재이용하는 물순환형 저탄소 녹색도시로 시범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2015년 세계물포럼’ 개최시 외국인들에게도 모범사례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경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의 연구계획 및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국내 관련분야 전문가, 교수, 사업시행자인 경북개발공사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이 세부 조성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심도 있게 펼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새천년 신도읍 시대를 여는 도청신도시’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전원형 생태도시, 미래 경북의 신성장을 이끌어 가는 행정·지식 산업도시로 한국적 이미지와 정체성을 담은 일류 명품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신도청소재지가 300만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북발전의 백년대계 초석을 마련하는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경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관계자에게 연구과제 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물산업과 김병구
053-950-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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