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전국 최초로 대학 강좌 시작한다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저출산 문제의 이해를 위한 대학 교양교재 ‘행복한 삶과 가족’을 개발해 2011년 2학기부터 관내 7개대학에서 사이버 강좌를 개설해 대학 정규 교양과목 2학점으로 시작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의 내용은 인구 현황, 성과사랑, 행복한 결혼생활, 부모와 자녀관계, 가족윤리, 결혼의 경제학 등으로 일반인이 들어도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양과정 운영은 2011. 9. 1 2학기 부터 대구경북권역대학인 영남대 e-러닝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되며,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동국대, 경북도립대에서는 과정을 개설하자 마자 1분이내 수강신청이 완료되는 등 대학에서도 인기가 높았으며 총 1,000여명이 수강 신청하였다.

그동안 경상북도에서는 2010년 2월, 지역 6개 대학교 전문연구원 10명으로 ‘교재개발 공동연구 위원회’를 구성하여, 7개월 동안 ‘행복한 삶과 가족(저출산 문제의 이해)’의 교육교재를 개발한데 이어 2011년에는 사이버 강좌 컨텐츠를 개발하여 대학에 보급하게 됨으로써 저출산 문제의 이해를 돕는 교양과목으로 개설하게 되었다.

또한 2012년부터는 도내 38개 대학으로 확대 개설토록 하고, 중앙정부와도 협의하여 전국 대학으로 확대 시행되도록 노력할 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구문제의 잠재적 자원인 대학생들에게 저출산 문제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대학 교양교재 발간, 대학 교양과목 채택등 경북도가 저출산 극복 정책을 가장 선도적이고 미래 지향적으로 꾸준히 발굴하여 우리나라 저출산 대책의 롤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보건정책과 김영길
053-950-255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