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기록물관리 업무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국가기록원 기록관리 전문가를 초빙하여 8. 26(금) 14:00부터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도와 시·군의 기록물관리업무담당공무원 35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에서 생산 및 관리하는 공공기록물에 대한 중요성과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공기록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최근 각 시·군에 신규 채용한 기록연구사들과 잦은 업무이동으로 기록물관리 실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직원들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록물관리 제도의 이해와 실무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기록물관리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경상북도 권영동 자치행정과장은 “정보화시대를 맞이하여 기록물도 정보자원이라고 인식하고, 그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후손에게 정확한 기록을 전달하기 위해서 도에서는 표준기록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 공무원들의 기록물관리의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도민과 나아가 국민에 대해 행정투명성을 보장하고,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록물관리의 체계가 정착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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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행정지원국
자치행정과 최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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