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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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코스피 011200
2004-03-30 00:00
서울--(뉴스와이어)--현대상선(hmm21.com)은 오늘 오전 현정은 그룹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상선 유상증자 검토'를 언급한 것과 관련하여, 『이는 사실이 잘못 알려진 것이며, 유상증자를 계획하거나 검토한 적이 전혀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현대상선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취약한 지분구조 안정을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할 계획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현 회장이 『그 때문에 현재 현대상선이 자사주 매각을 추진중이며, 조만간 매각이 완료되고 나면 유상증자 등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재무구조 건전화 방안의 일환으로 취할 수 있는 일반론적인 방법중의 하나를 언급한 것일 뿐 현대상선이 그럴 계획이 있거나 검토중이라는 점을 말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현대상선은 『현재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사주(12%) 매각을 위한 접촉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이것이 성사되면 경영권이 위협받지 않을 만큼 충분한 지분을 확보하게 되고, 매각대금을 채무상환 등에 사용하여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m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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