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1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개최
울산시는 여성가족부 등과 공동으로 8월 29일 ~ 9월 1일(4일간) 롯데호텔울산과 ‘2011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2011 : 2011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를 개최한다.
‘글로벌 한민족 여성, 그린 코리아를 이끌다!’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전문분야 국·내외 한민족 여성리더 530여명(32개국, 국외 200명, 국내 330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미국, 일본, 중국 등 기존 참가지역 외 온두라스, 터키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여성이 처음 참가함으로써 보다 세계화된 여성 네트워크로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개회식’이 8월 30일 오전 10시 롯데호텔울산에서 열려 개회사, 코윈 영상물 상영,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의 기조연설(역사 속에서 평화를 일군 여성들)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열리는 ‘주제별 강연’(오후 2시~)에서는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회장이 ‘원아시아모멘텀’을, 이원복 덕성여대 교수가 ‘동서양의 이해와 오해’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이사가 ‘여성이 그리는 그린세상’을 각각 발표한다.
또한 ‘관심 주제별 네트워킹’(오후 3시 50분~)은 경제, 문화, 환경, 미래 등으로 구분, 팀 리더가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심 주제는 △지속가능한 가치창출, 녹색경영 △새로운 소비문화, 그린 컨슈머 △이해와 소통, 다양성과 다문화 △지구를 위한 통찰력, 녹색마인드 △세상을 변화시키는 녹색기술 △10년 후의 여성, 10가지 변화 등으로 짜여졌다.
이와 함께 ‘활동 분야별 네트워킹’은 8월31일 오전 11시10분 롯데호텔울산에서 국내외 참가자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 경영·경제, 과학·기술, 문화·예술, 언론·정치, 영리더 등으로 구분 자유토론으로 이뤄진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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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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