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gamescom 2011 한국공동관, 유럽서 뜨거운 호응 얻어
국내 중소 게임업체 15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3일동안 집중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한 결과, 국내외 업체 간 총 4천 5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 상담을 이끌어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계약 상담액 1천1백만 달러에 비해 400% 이상 증가한 결과다.
한국공동관은 지난해보다 5개사가 증가해 총 15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렌지색으로 한국공동관 디자인을 통일해 해외 참관객의 주목도를 높였고, 사전 바이어 섭외 및 업체별 비즈매칭, 참가 업체별 수요에 따른 개별 통역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한국 게임업체가 국산 게임 수출에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해
우리나라 게임 기업을 격려하기위해 현장을 방문한 김종율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산업실장은 “직접 국제전시회에 참석해보니 해외에서의 한국기업의 인지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겠다. 특히 우리나라는 규모는 작지만 유망한 중소 게임 기업이 많은 만큼, 중소게임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다양한 정책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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