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건전 인터넷 운동’ 본격 시작
청소년 건전인터넷문화조성 국민운동본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추진 중인 사이버패트롤은 지난 8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모를 통해 청소년 100명을 선발하고, 연말까지 건전한 청소년 인터넷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운영한다.
발대식은 8월 27일(토) 오전 11시부터 장충동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사이버패트롤 청소년 100명과 김태석 여성가족부 차관, 국민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사이버패트롤 임명장 수여식, 그리고 놀이미디어교육센터의 권장희소장이 ‘건전한 인터넷문화조성을 위한 청소년 참여’라는 내용으로 주제 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워크숍 시간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분과별(기획추진분과, 온라인운영분과, 대외협력분과) 모임을 갖고 회의를 통해 분과장 선출 및 활동방향에 대한 계획 등을 논의하게 된다.
여성가족부 청소년매체환경과 김성벽 과장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사이버패트롤‘은 연말까지 건전한 인터넷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활동 등 청소년참여활동과 의제 및 사업개발활동,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환경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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