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 광역방제기를 활용 인근농가 병해충 방제작업 실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 종자사업소에서는 지난 6월 고품질 종자생산을 위한 병해충 정밀방제작업을 위하여 도비 1억3천만원을 투입, 국내에서 가장 큰 기종의 최신 광역방제기를 구입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시간 부족으로 흰빛잎마름병, 이화명충 2화기 등 많은 병해충 발생으로 인하여 고령의 인근농가들이 고충을 겪고 있어, 광역방제기를 투입 농가들로부터 약제만 구입하게 하여 약 10ha의 논에 방제작업을 실시 훈훈한 인정을 베풀고 있다.
또한 고품질 종자생산을 위해서는 감염된 인근포장으로 인하여 병해충 감염우려를 철저히 차단해야 하는바, 종자사업소 포장뿐만 아니라 인근 포장의 방제작업실시도 중요한데 이번 방제로 인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종자사업소 최동칠소장은 금후에도 기상변화에 따라 벼멸구 및 혹명나방 피해가 예상 되는 바, 고품질 종자생산을 위해서도 인근 노령농가에 대해서는 방제작업을 1회 정도 더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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