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명절 육류수급 조절을 위하여 공휴일 도축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와 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육류성수기인 추석명절 축산물의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8월27일부터 9월11일까지 도내 9개소의 포유류 도축장에 대하여 공휴일 도축 및 조기도축 등 도축시간 연장을 통해 축산물의 공급을 확대로 육류수급 조절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휴일도축 및 도축시간 연장>
- 도축시간 : 평일 08:00~08:30분 개장 ⇒ 성수기 07:00~08:00 작업장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개장
- 8.27(토) : 익산(축림), 장수(청정돈우)
- 9.3(토)~4(일) : 익산, 장수, 김제, 군산, 부안, 남원, 임실, 정읍
- 9.10(토) : 익산, 김제, 부안, 남원, 정읍 - 9.11(일) : 남원

올 추석은 이상기온 및 태풍으로 인한 과일의 낙과 피해와 예년에 비하여 추석이 시기적으로 15일 정도 빨라짐에 따른 출하물량 감소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하락한 한우고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축산당국에서는 축산물의 공급확대를 위하여 추석 3주전인 27일부터 포유류도축장에 대한 공휴일 도축을 실시 원활한 축산물의 수급기여로 소비를 촉진 산지 축산물 가격의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수입쇠고기, 젖소·육우고기의 둔갑판매 방지를 위하여 한우유전자 감별검사 실시와 브루셀라병 검사증명서의 신속한 발급 등으로 민원불편 해소하고 있으며 도축현장에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검사관 및 검사보조원의 이중 검사체계를 운영 부정축산물에 대한 사전감시 강화로 소비자로부터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 소비를 촉진으로 농가소득에 기어코자 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북도청 축산과
063-280-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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