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전주자전거대행진 4차 라이딩 개최

전주--(뉴스와이어)--8월 27일 오후 3시에는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와 전주자전거생활협의회(상임의장 장태연)가 자전거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2011년 자전거대행진 4차라이딩이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자전거대행진은 자전거동호인, 학생, 주부, 공무원 등 각계각층 자전거 애호가들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하여, 한방병원사거리와 롯데마트송천점를 지나, 송천역을 경유하여 전주역, 명주골사거리를 거쳐 종합경기장에서 마무리한다.

전주자전거대행진은 2015년까지 전주시의 자전거생활 인구를 10만명까지 향상시킨다는 목표아래 전주시자전거생활협의회는 물론 자전거관련 NGO와 온오프라인 동호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자전거마일리지운동 참여자들을 비롯한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점차 증가 하고 있는 추세이다.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전주자전거대행진은 지난 4·5·6월 넷째주 토요일에 내리쬐는 태양과 비바람, 장마비에 관계없이 지속적인 라이딩을 이어왔다. 지난 7월만 혹서기를 맞아 시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잠시 숨고르기를 하였으며, 오늘(8월 27일) 힘차게 4번째 라이딩으로 여름거리를 질주하였다.

전주시 도로안전과장(강원식)은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면서, 경제적 부담도 적은 자전거가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당당하게 차선을 확보하는 그날까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며,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도로안전과
박종섭
063-28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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