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독거노인 사랑의 효 지팡이 전달
이번 지원은 ‘효’ 사상 고취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한국효도회 전주시지역회(회장 김인술)에서 후원한 것으로 다가오는 민속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의미가 있으며, 후원된 250개의 사랑의 지팡이는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돌보미 서비스를 받고 있는 250명의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센터장 서양열)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을 수행하면서 56명의 노인돌보미들이 독거노인 1,52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직접 방문 및 매일 전화 통화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건강상태 확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감 있는 말벗 활동과 생활 편의를 제공하면서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개선에 기여하며 정으로 이루어진 어르신들의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오랜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당부하며 그늘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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