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 첫 발걸음

- 전기자동차 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체의 다양한 목소리 나와

- 관련 부품업계도 비상한 관심

뉴스 제공
파워프라자
2011-08-26 14:27
서울--(뉴스와이어)--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모임이 8월 22일(월요일) 용산역 회의실(GLORY 특실)에서 열렸다.

많은 관련 기업(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기자동차 개조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전기자동차산업은 원유가격의 급등과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규제 강화로 중요한 미래성장 산업이며, 특히 전기자동차 개조산업은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하지 않아 중소기업형 산업임을 공감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주)파워프라자의 김성호 대표이사는 “전기자동차 개조 산업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신(新)성장 동력이며,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또한 관련 부처의 많은 관심 속에 실무협의를 통해 자동차 개조법규 개정 및 구체적 사업방향을 구축할 수 있는 협회 설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전기자동차 개조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기관)의 다양한 목소리도 나왔다.

레오모터스 심상현 부회장은 전기자동차 개조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실무부처의 적극적인 의지가 중요하다며, 정부는 업계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환경을 조성해 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LPG구조변경에 경험이 풍부한 e-ROOMAT 이상준 대표이사는 전기자동차 개조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관련 기업들은 먼저 사업성과 정당성을 정부에 제시할 필요가 있으며, 그런 일에 설립 추진 중인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가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 부품업계도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40년 넘게 모터를 만들어온 하이젠모터스의 김용선 부사장은 “전기자동차에 투입되는 모터는 단순한 모터(하드웨어)만 공급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연관된 인버터와 소프트웨어 개발이 병행되어야 하며, 그래서 관련 업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의 역할이 중요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선 좋은차닷컴 남준희 대표이사의 진행으로 전기자동차 개조산업에 관련된 여러 기업(기관)이 업계 동향과 성장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향후 전기자동차개조협회 설립 절차와 개조산업의 당면 과제에 대한 토론도 이루어졌다.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 설립을 위한 2차 모임은 다음달 이루어질 계획이다.

파워프라자 개요
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돼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 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 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인버터+충전기+BMS+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의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 신뢰성의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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