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식중독 예방 민·관합동 특별위생점검 실시
이번점검은 시·구, 교육청, 광주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5개반 22명) 학교급식소 및 관내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식재료공급업소 120개소, 도시락제조업소 등 19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급식시설 및 기구·용기의 세척·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관리 ▲음식물 재료 및 조리기구 등의 교차오염 방지 ▲개인위생수칙준수 여부 등과 ▲보관 식재료 및 음용수 등을 병행 수거한다.
특히, 적발위주의 단속에서 벗어나 지도·계몽에 중점을 두고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로 소홀하기 쉬운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와, ATP(세균오염측정기)를 활용 현장에서 직접 오염도를 확인토록 하는등 실질적인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윤숙 식품안전과장은 “올해 폭염과 우기가 잦아 개학과 추석을 앞두고 점검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급식관련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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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식품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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