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 시·군 읍면동장 및 한국농촌지도자경북연합회원 연찬교육 실시

2011-08-26 14:45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8. 29(월) 14:30부터 1박2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시·군 읍면동장 및 한국농촌지도자 경북지역 시군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경북농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한 연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은 과학영농 실천과 지역농업의 선도자인 농촌지도자 시군, 읍면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조기정착을 위하고 학습단체의 활성화를 통한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첨단농업과 미래 희망농업을 이루어나갈 성장 동력을 발휘하고 경북 농업의 희망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찬의 주요일정은 첫날인 29일에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이라는 주제로 채장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의 특강에 이어, 최진근 경운대 교수의 “농촌지도자의 창조적 리더십” 특강과 신석호 미래경영연구원장의 “농촌지도자의 스피치 능력개발” 등의 특강을 한다. 다음날인 30일은 농촌지도자연합회 주관으로 농촌지도자회의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과 문화탐방을 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 연합회는 도내 23개 시군에 1만 5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진과학 영농기술을 실천 확산 보급하는 등 경북농업을 이끌어 농촌발전을 주도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관용 도지사는 어려운 농업을 위해서 농촌리더자로서 새로운 마음다짐과 서로의 농사 정보 교환으로 고품질농산물 생산과 과학영농추진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온 농촌지도자회원들의 그 간 노고를 치하하고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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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박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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